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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7년 총 23만 3088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하며 전년(22만5279대) 대비 3.5% 증가했다.

또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9688대), 렉서스 ES300h(762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7213대) 순이었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17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만8861대, 비엠더블유(BMW) 5만9624대, 렉서스(Lexus) 1만2603대, 토요타(Toyota) 1만1698대, 랜드로버(Land Rover) 1만 740대, 포드(Ford/Lincoln) 1만 727대, 혼다(Honda) 1만299대, 미니(MINI) 956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7284대다.

또 볼보(Volvo) 6604대, 닛산(Nissan) 6285대, 재규어(Jaguar) 4125대, 푸조(Peugeot) 3697대, 포르쉐(Porsche) 2789대, 인피니티(Infiniti) 2697대, 캐딜락(Cadillac) 2008대, 시트로엥(Citroen) 1174대, 피아트(Fiat) 980대, 아우디(Audi) 962대, 벤틀리(Bentley) 25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86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4대가 신규등록 했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만6381대(58.5%), 2000cc~3000cc 미만 7만8981대(33.9%), 3000cc~4000cc 미만 1만2675대(5.4%), 4000cc 이상 4813대(2.1%), 기타(전기차) 238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만9487대(72.7%), 일본 4만3582대(18.7%), 미국 2만19대(8.6%)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0만9929대(47.2%), 가솔린 10만148대(43.0%), 하이브리드 2만2773대(9.8%), 전기 238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3만3088대 중 개인구매가 15만 974대로 64.8% 법인구매가 8만2114대로 35.2%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4,456대(29.4%), 서울 35,796대(23.7%), 부산 10,271(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3,671대(28.8%), 부산 21,268대(25.9%), 대구 13,719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2017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9688대), 렉서스 ES300h(762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7213대) 순이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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