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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동계훈련 최적지로 ‘우뚝’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1-04 17:08 KRD7
#장흥군

지난 3일부터 초등축구 20개 팀 411명 축구스토브리그 개막···겨울철 온화한 날씨 및 쾌적한 훈련환경 등으로 훈련팀에 인기

NSP통신- (장흥군)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에 겨울철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축구 동계훈련팀이 찾아드는 등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정남진리조트구장과 장흥초·중학교에서 장흥군 동계 전지훈련팀 축구스토브리그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갈현초등학교 축구팀을 비롯해 남자 14개팀 296명, 여자 6개팀 115명 등 총 20개팀 411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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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2개팀 예선 풀리그를 통해 상위 4팀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팀을 가리고, 여자 6팀은 오는 13일부터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겨울철 온화한 날씨와 쾌적한 훈련환경 덕분에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에서 기량을 연마한 팀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동계훈련 팀이 장흥에 머무르는 동안 따뜻한 날씨와 쾌적한 환경에 만족하고 있다”며 “축구뿐만 아니라 육상, 배드민턴, 사이클 등 여러 종목을 유치하는 데 노력해 다시 찾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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