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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구암역 내 용지방면 계단에 시민건강 증진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피아노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해 11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건강기부계단 설치운영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시행을 추진해 왔다.
구암역에 설치된 ‘피아노 건강기부계단’은 총 9개의 건반모양 계단으로, 시민들이 계단을 한 칸씩 오르내릴 때마다 경쾌한 피아노 건반 소리와 함께 LED 조명이 켜지게 되며, 소정의 기부금이 적립되게 된다.
박준 총장은 “피아노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의 걷기운동 유도 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노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매년 12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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