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 라디안은 김범기 대표가 지난 연말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서울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서울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주최해 한해를 빛낸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대한민국 중소기업인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이 대회는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을 선정·포상함으로써 기업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발전모델로서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범기 대표는 라디안을 자동심장충격기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한 국내 공급은 물론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두바이 등에 AED 수출로 튼실한 내실을 다져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김범기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라디안에게 2017년은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을 시작한 원년으로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2018년은 아시아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유럽과 미주로 시장을 넓혀 나가는 수출 원동력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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