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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 우영이 내년 초 국내에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솔로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설원을 배경으로 한 티저는 누군가 길을 찾는 듯 새겨진 발자국과 쌓은 눈에 움푹 들어간 두 발 등이 시선을 끌게 한다. 이 티저에는 우영이 내년 1월 15일 오후 6시 '헤어질 때'라는 타이틀의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2월 10일과 1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갖는 솔로 단독 콘서트 일정이 담겼다.
우영의 이번 음반은 지난 2012년 7월 '섹시 레이디(Sexy Lady)'를 타이틀 곡으로 선보인 앨범 '23, 메일, 싱글(23, Male, Single)'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내놓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일본에서 활발한 솔로 활동을 보인 우영은 지난 4월 현지 발표한 솔로 앨범 '파티샷(Party Shots)'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올랐고 전국 6개 도시 11회 공연의 솔로투어로 열도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과시했다. 또 앨범 '마다보쿠와...'로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 위클리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파이널 공연인 부도칸을 포함해 일본 6개 공연장, 13회에 걸친 두 번째 솔로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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