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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발주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3년 연속 감소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2-22 16:50 KRD7
#한국가스공사(036460)

‘계약업무 관리지침’ 개정 통해 300억 이상 건설공사에 산업안전보건비 낙찰률 배제

NSP통신-한국가스공사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한국가스공사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 발주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률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발주한 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2015년 7년에서 2016년 5건, 2017년 1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0%의 감소율을 보였다.

공사는 지난 2015년 ‘계약업무 관리지침’을 개정해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건설공사 계약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에 낙찰률을 배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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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가스공사는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 수준의 재해율(2016년 기준 가스공사 0.1%, 공공기관 평균 0.46%)을 달성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최저 수준 재해율 달성으로 건설공사 제도 개선과 더불어 터파기 작업, 타워크레인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달부터 낙찰률 배제 공사 대상을 기존 추정가격 300억원에서 5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 적용해 소규모 건설 현장도 산업안전보건비가 충분히 지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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