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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정오의 문화디저트’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22 15: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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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지막 무대...이치현의 ‘다 가기 전에’ 음악 콘서트

NSP통신-가수 이치현. (용인문화재단)
가수 이치현.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오는 27일 용인시청 로비 1층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진행한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보컬과 작곡자로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 이치현의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1978년 TBC 해변가요제에서 인기상을 수여해 데뷔한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그룹의 싱어로 자리매김했고 199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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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는 ‘집시 여인’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다 가기 전에’ 등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이 담긴 노래를 위주로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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