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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제일기획(030000)은 전일 공정공시를 통해 올해 배당성향을 60%(YoY +25.6%p)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당기순이익 전망치(당사 추정치)가 1380억원(YoY +52%)임을 감안할 때 예상 주당배당금은 최소한 600~700원으로 전년 300원의 2배 이상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번 배당 증가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2018년 이후로도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는 성장을 위한 투자를 감당하고도 배당 여력을 늘릴 만큼 이익 레벨이 격상되는 동시에 안정화된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2959억원(YoY +6.1%), 영업이익 593억원(YoY +8.8%)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용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성수기 수요와 부진했던 중국과 북미 시장이 의미 있게 회복되며 해외 매출총이익 성장률이 한자리 수 중반대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보인다“며 ”아울러 국내 시장도 올림픽을 앞둔 광고수요가 12월~1월 중 일부 집행되며 성수기 효과에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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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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