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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해외 우호협력도시인 터키 가지안테프시 대표단(단장 오스만 톱락 부시장)일행이 성남시를 공식 방문해 문화 예술분야 합동 프로젝트 추진 등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내년도부터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대학 간 인적교류를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가지안테프시 대표단은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교류를 활발히 하고자 방문했다. 성남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머물렀다.
대표단은 지난 19일에는 성남시청,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접견했다.
20일에는 판교스타트업캠퍼스, 판교크린타워, 고령친화체험관, 성남민속공예전시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성남시의 기업유치 노하우, 친환경 도시 조성, 전통문화 보존 등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시 관계자는 가지안테프시와 지난 2012년 4월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리적 여건으로 잠시 교류가 주춤하였으나 앞으로 상호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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