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어리스트>가 포털 사이트에서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석권했다.

네티즌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실시간 영화종합 검색어,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뿐만 아니라 영화를 선택하는 네티즌들의 선호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봉예정영화 기대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투어리스트>의 예고편이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초능력자>뿐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인 <쩨쩨한 로맨스><워리어스 웨이>를 가뿐히 제친 결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영화<투어리스트>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이탈리아로 여행 온 관광객 프랭크 (조니 뎁)가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 (안젤리나 졸리) 때문에 숨막히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스릴러.

한편, 네티즌은 <투어리스트>를 두고 “정말 세기의 만남이네요. 놓치고 싶지 않아~!(다음_10040486y)”,“배우만으로 사람을 당기는 영화(네이버_ wpqkfduddj), “이게 가능한 캐스팅이었단 말인가..!(네이버_gamm4256)”, “와우~예고편 보니까 액션도 장난 아니겠던데요? 완전 스릴 만점!”(네이버_srlee) 과 같은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며 <투어리스트>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투어리스트>는 12월 9일 전세게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