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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15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의 밤’ 행사에 MC 재능기부와 더불어 4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을 자비로 마련해 기부한다.
권영찬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은 것으로 행사 주최 측이 경기의 어려움 속에 기업후원이 줄면서 행사비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나머지 부분을 기부로 부담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최하는 ‘성탄의 밤’ 행사는 연말연시에 외로운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 150여 명을 초대해 이웃사랑을 전하는 성탄 프로그램으로 매년 뜻있는 연예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권영찬과 오지안을 비롯해 가수 디케이소울(본명 김동규), 김지원, 라윤경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의 한 웨딩홀 연회장에서 열리는 ‘성탄의 밤 행사’ 후원에는 진성재단 권영찬닷컴 큐어젠 퍼플스 본죽&본사랑 헤펙LED라이팅 생잎제약 E&E트레이딩 그린푸드존 GST코리아 등 기업들이 참여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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