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꿈(?)을 심는’ 모발이식, 모발의 양-수술 테크닉-기간-비용 등 고려돼야

NSP통신, DIPTS, 2010-11-04 15:51 KRD2
#모발이식
NSP통신

[서울=DIP통신] 최근 탈모환자가 늘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모발이식은 뒷머리의 모발을 이식하고자 하는 부위에 옮겨 심는 것을 말한다. 이때문에 모발이식은 수술시 환자의 뒷머리부분에 모발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가 결정 요인이 된다.

현재 모발이식술은 탈모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빛과 같은 존재로 인식돼고 있다.

G03-8236672469

모발이식술은 탈모는 물론 두피의 흉터, 여성 음부 무모증 및 빈모증과 눈썹, 속눈썹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모발이식수술에 있어서 고려돼야 할 부분은 한번에 얼마나 많은 갯수의 모발을 이식부위에 심을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되는 환자의 모발 양과 수술 후 얼마나 자연스런 머릿결을 유지할수 있는가 하는 수술의 질, 여기에 비용과 회복기간이다”며 “양은 환자의 모발상태로 수술 테크닉과는 무관하지만, 질은 집도하는 의사의 테크닉을 전적으로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또 “두피에 모발을 이식하는 것은 논에 모를 심는 것과는 다르다”며 “논에 모는 일정 간격으로 심기만 하면 되지만 모발은 하나하나의 방향, 즉 우측으로 자란 모발이 있고 왼쪽으로 기울어진 모발 직립된 모발 등 다 제각각 형태가 달라 모발을 심는 위치에 따라 웨이브를 맞춰 심어야만 전체적인 머릿결의 자연스러움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말해 이식수술은 매우 중요한 수술임을 강조했다.

그는 “모발이식으로 전 과정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며 “수술 후 지속적인 절주, 금연, 숙면 등은 물론 두피 및 모발관리를 꾸준히 해야만 재발의 위험성이 적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