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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2018년 정상화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2-11 10:29 KRD7
#파트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트론 (091700)의 올해 수익성 하락은 일체형 카메라 모듈의 수율 확보가 늦어졌고 고객사가 플래그십 카메라 공급사를 다원화시켰기 때문이다.

4분기와 2018년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003억원 (+18%, 이하 YoY), 영업이익 80억원(+93%)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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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6개 분기만에 1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

올해 수익성 하락의 주원인이었던 플래그십 전면 모듈의 수율이 개선됐다. 해당 제품은 파트론의 주력 제품이다.

중저가 카메라 모듈의 출하량 증가가 전망된다. 일부는 듀얼 카메라로 공급이 유력하다.

고객사의 듀얼 카메라 수요는 올해 1400만대 → 2018년 6000만대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성장은 2019년부터다. 센서모듈, 웨어러블, 전장 부품, 신규 카메라 등 다수의 미래 성장동력 때문이다.

센서모듈은 매출의 70% 이상이 지문인식 모듈이다. 그러나 향후에는 생체인식, 센서, 심박 등의 수요 증가가 유망하다.

20여 종에 가까운 센서모듈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웨어러블·악세서리 사업은 올해 100억원 → 2018년 300억원 → 2019년 600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전장부품 사업도 준비 중이다.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제품들에 센서모듈, 웨어러블 등의 공급이 가능하다”며 “2018년에는 전장용 카메라와 안테나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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