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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우수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시는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공중위생 담당공무원과 공중위생명예 감시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하고 이용업 129개소, 미용업 817개소 등 총 946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24~27개 항목에 따라 평가했다.
평가등급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녹색·황색·백색 3단계 등급평가에서 90점이상의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은 607개소, 80점이상 90점미만의 황색등급(우수업소)은 231개소, 80점미만인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업소)은 108개소로 조사됐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해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평가 결과 미흡한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지도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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