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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동 신안아파트 현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화)가 제235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공동주택단지 공용배관 개량 지원 사업을 완료한 박달동 신안아파트를 방문했다.

해당 공용배관 개량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노후급수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올해 16개 단지 46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2018년도에는 18개단지가 신청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시는 노후급수관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보수와 CCTV 설치 등 아파트 단지 내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물을 교체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선화 위원장은 “집행부 및 아파트 관리자들과 함께 배관이 교체된 현장을 점검했다”며 “향후 해당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감독 등을 철저히 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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