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기온변화가 큰 겨울철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패딩 열풍과 함께 윈터부츠 또한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입점된 슈즈 브랜드들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한 인기를 지속중인 '패딩슈즈', 보온성을 높이는 내피를 적용한 ‘방한부츠’까지 다양한 윈터 제품들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에 위치한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는 ‘스핀릴 슬립온’ 윈터슈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딩 슬립온 슈즈로 컬럼비아의 혁신적인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Omni-Heat Thermal Reflective)’를 안감 소재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다.
5층 슈콤마보니 매장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롱 패딩과 오버사이즈 아우터 등 여러 겨울 의류와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글램 앵클 부츠’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제품은 슈콤마보니가 직접 개발한 메탈 버튼 디테일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이태리 스판 소재로 신축성을 높였으며, 포인티드 토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처럼 올 겨울 새롭게 출시된 윈터 부츠는 다양한 컬러감과 소재, 디테일이 특징으로, 부츠 하나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까지 가능하다.
또한 눈과 비에 약한 일반 털부츠와 달리 탄력성이 우수한 고무 소재 중창으로 미끌림을 방지하고 구스다운 충전재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해 겨울패션 슈즈로 선호도가 높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