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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동안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했다.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은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권칠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김진표, 이재정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핵심여성당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워크숍은 민주당의 여성정치 역량 강화와 지방선거에서 여성정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돼 이재정 국회의원의 정당에서 여성당원의 역할, 독고진 강사의 지방선거 대비 SNS 활용 방안,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처장의 지방자치 바로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 퍼포먼스 등 힐링 강의도 이어졌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지난 대선 승리에서 여성 당원들의 활약은 모든 면에서 선도적이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상은 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2018 지방선거에서 더 많은 여성 정치인이 활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여성정치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5주 동안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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