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르 메르디앙 서울호텔(구 리츠칼튼호텔)이 최태영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지난 11월 20일 호텔에서 최태영(57) 신임 사장(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1987년 27기 공채로 삼성그룹에 입사 한 후, 호텔신라의 객실, 교육, 인사, 마케팅, 웨스틴 조선호텔의 영업정책 부장, 롯데 호텔 서울과 그랜드 힐튼 서울의 마케팅 임원, 호텔신라 제주와 호텔신라 서울에서 총지배인을 지냈으며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단장, 부사장을 역임한 30년 경력의 소유자다.
최사장은 "르 메르디앙 서울은 객실의 디자인부터 식음료 부분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이며 최고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 "며 "이 모든 것을 활용해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을 한국 최초의 럭셔리 유럽 스타일의 호텔로 이끌어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서울호텔은 전원산업 소유로 지난 9월1일 리츠칼튼의 브랜드를 넘겨주고 르메르디앙의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리츠칼튼과 르 메르디앙은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브랜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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