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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은평의마을 이향배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서울 은평구 시립 ‘은평의 마을’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을 진행했다.

은평의 마을은 노숙인들의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1961년 설립된 시설로서 노후화된 숙소내부를 개선해 입소생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부터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건설업계의 정성과 힘을 보태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은평의 마을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보호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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