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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서울시가 다음 달 8일까지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48명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이며 건설공사 설계·시공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서울시, 시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구조물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제14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내년 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15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신규 구성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한다.

이번 건설기술심의위원의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2년이며 위원은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48명을 위촉해 총 250명으로 구성한다.

서울시는 인터넷 등을 통해 신규후보자를 공개 모집함하며 공모 지원은 12월 8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급 이상, 기술사, 건축사 자격 취득자, 박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 후 3년 또는 9년 이상 실무 경력자 등이다.

위원회 선임은 전문가 추천 후 3차례 선정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신규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 심사 시 전문분야 별로 교수, 연구원, 공기업, 시공회사, 설계용역회사 등을 안배할 예정이다.

제15기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전문분야별 정원 구성(안)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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