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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 예정인 미래를 보다Ⅲ 전시회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래를 보다Ⅲ’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미래를 보다Ⅲ’전은 용인의 시각예술을 이끌 대학생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미래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용인에 소재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등 6개 학교 미술·디자인 전공 50여 명이 참가한다.

이에 회화, 도예, 패션, 디자인 등 각 학교 졸업 전시 작품 중 학교 및 전공 별 각기 다른 특색과 대학생들만의 참신함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신인 예술가 발굴 및 용인시 미술·디자인대학 재학생의 전시 기회 제공뿐 아니라 용인의 젊은 인재들에게는 예술적 감성 공유와 문화예술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참신한 작품을 가까이서 만나고 문화의 삶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의 작품 활동과 전시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를 보다Ⅲ’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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