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감정원이 이번달 둘째주(11월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0.00% 보합 상태를 이뤘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주간 아파트 매매가 동향은 전국 0.00로 시도별로는 서울 0.09%, 대전 0.09%, 전남 0.06%가 상승했고 세종과 제주가 0.00% 보합을 이뤘다. 경남은 0.20%, 충남은 0.017% 각각 하락했다.
한국 감정원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향후 예정된 대규모 신규입주물량 및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주거복지로드맵 등 추가대책이 예고됨에 따라 시장이 관망세를 탈 것으로 봤다.
또한 정비사업, 교통망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가 높은 지역은 국지적인 상승세 및 전반적으로 입지여건별 차이 양상을 보여 지난주 0.01% 상승세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 동향도 전국 0.00%를 나타냈으며 시도별로는 서울 0.05%, 경기 0.01%, 인천 0.03% 상승하고 나머지 지역은 낮은 변동률이나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한국 감정원은 대단지 아파트아 역세권 등 실수요층이 높은 지역으로 전세수요가 유입되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신규물량의 전세공급 증가로 지난주 0.01% 상승에서 보합으로 파악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 시스템 및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