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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시민문화축제인 ‘2017 광명 큰빛 영화제’가 오는 16, 17일 2일간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16일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공연장에서 영화배우 이요원, 정만식, 이솜 출연의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 두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보여진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2회째를 맞는 ‘2017 광명 큰빛 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한국영화 100년사’와 배우 성지루 전미선 권소현 출연의 ‘내게 남은 사랑을’(진광교 감독)이 잇따라 상영된다.
영화제에 이어서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도 개최된다.
두 행사는 광명큰빛영화제후원회와 좋은친구들이 주최, 주관하며 후원은 이엘메디텍 한국영상자료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딜라이브 M&M인터네셔널 권영찬닷컴 등이 한다.
한편 ‘광명 큰빛 영화제’와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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