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Q 전년比 매출·영업이익↑…귀혼M 4Q 실적도 기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달서구 문화유치원, 문화어린이집(대표원장 이귀영)은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지역 어린이를 위한 '할로윈과 함께하는 지구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외국의 전통춤, 외국인 장기자랑, 지구촌 바자르 그리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든 세계 여러나라 전통의상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행사로 진행됐다.
2007년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지구촌문화축제는 지역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아울러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귀영 원장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문화와 인종의 편견을 없애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인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구촌 바자르의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