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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하우스 기념촬영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홍천군 태학리를 방문해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3 일환으로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 6채를 기증하고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영구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공유가치창출 (CSV)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충북 음성에 모듈러주택 4채를 기증한 시즌1을 시작으로 2016년 시즌2에서는 청송, 포천, 진안, 장흥에 총 6채를 기증했다

모듈러하우스 변경 전후 평면도 (현대엔지니어링)

이번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3은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듈러주택으로 내부 공간을 기존 21.6m2(6평)에서 27m2(8평)으로 넓혀 원룸형태에서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내벽을 추가한 투룸 형태로 변경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3 단지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또한 외장자재를 변경해 단열성능을 향상시키고 외관을 기존의 임시주거용 형태에서 소형 주택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6채의 기프트하우스를 같은 부지 내에 배치시켜 입주민들의 소통과 생활을 돕도록 작은 기프트하우스 마을의 환경을 조성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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