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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NSP통신, 현지용 기자, 2017-11-07 09:51 KRD7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관련 세계적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2017 CDP Korea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 기업)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란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생물 다양성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평가 결과가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고도 말했다.

특히 CDP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업계에서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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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국내기업 중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이 선정돼 이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 중 단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평가받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A를 받았다.

한편 현대건설은 친환경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2012년에는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공인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50001)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ISO와 5만 톤 이상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허용량을 할당하고 평가하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협약을 맺고 그린캠페인 활동,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 등 활동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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