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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재)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이하 포항TP)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더케이호텔(비파홀)에서 열리는 제1차 생활밀착형 시민주도 연구개발포럼에서 ‘영일대 V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주관해 열린다.

‘영일대 V(Victory) 프로젝트’는 포항시 북구지역 영일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초류 처리에 대한 시민과 지역 혁신기관, 대학과 R&D연구자들의 참여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문제 해결형 우리동네 과학클럽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국 4개 기관 사례를 통한 시민주도형 사회문제 해결연구(R&SD)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포항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시민참여형 리빙랩 경험을 축적해 향후 포항TP를 플랫폼으로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실행방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한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 김종식 본부장은 “포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제적이고 다양한 시민참여형 리빙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시티 포항의 혁신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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