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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통장 하나로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한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을 KB증권과 함께 출시했다.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은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예금 기능과 해외 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기능을 결합한 복합상품이다. 예금 가입과 동시에 KB증권 해외증권계좌 신규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외화투자통장으로 해외상장주식을 직접 사고 팔 수 있고 거래대금은 외화로 보유할 수 있어 환테크 기능까지 겸비했다.

해외주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HTS, 글로벌 에이블 MTS 등의 거래시스템을 이용해 해외 직접투자가 가능하며 외화투자통장에 있는 외화는 인터넷, 모바일뱅킹, 은행창구에서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출시를 기념해 12월 29일까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외화투자통장을 통해 입출금 하는 외화는 금액, 입출금 횟수에 제한 없이 누구든지 8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직접 투자 고객이 늘고 있어 고객편의를 높이기 위해 KB증권과 함께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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