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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새 드라마 ‘저글러스’ 합류…걸크러쉬 매력女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1-03 14:25 KRD7
#정혜인 #저글러스 #월화드라마
NSP통신- (택시엔터테인먼트)
(택시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혜인이 걸크러쉬한 매력을 선보인다.

3일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혜인은 다음 달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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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혜인은 YB의 인정받는 비서로 일하다 과감히 사표를 내고 YB 사내 카페 매니저로 5년째 일하고 있는 박경례 역을 맡았다.

경례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과 털털하고 보이시한 톰보이 스타일로 YB 여비서들 사이에서 ‘오빠 같은 언니’로 우상화되고 있는 인물이다.

정혜인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의 여성적이고 도회적인 캐릭터에서 벗어나 걸크러쉬(여자도 반하게 할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혜인은 SBS ‘닥터 이방인’, KBS2 ‘힐러’, KBS1 '가족을 지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한편 정혜인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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