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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나는 웰빙족, ‘외모’보다 ‘건강’위해 다이어트한다!

NSP통신, DIPTS, 2010-10-04 11:40 KRD2
#다이어트
NSP통신

[서울=DIP통신]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성들을 흔히들 블론드 걸에 빗대어 말하기도 한다. 한 마디로 외모에만 신경 쓰는 머리 빈 여성 정도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에 대해 반기를 드는 사람들도 만만치 않다.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면서 더욱 질 높은 삶을 영위하는 데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유기농 제품을 찾아먹고, 육식보다 채식을 즐겨하는 등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이처럼 건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비만을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주어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그러면 칼로리 소비가 활발해져, 다이어트 후에도 살이 안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채위주의 건강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의 효과가 배가될뿐더러,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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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이어트도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시행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선택해야 효과도 높이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흔히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요요현상 때문에 효과도 떨어질뿐더러,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이같은 다이어트 방법을 개선한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는 한의학 박사 구자훈 원장은 “자신의 체질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의 방법대로 따라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간혹 무조건 굶으면서 빼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행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건강상 좋지 않고,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한다 해도 그 효과를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는 끝까지 그 효과가 유지되는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다”고 말했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5주간 행해지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 밸런스를 높여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첫 1주간은 감식기로써 음식량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하는 기간이다. 이후 2주 동안의 절식기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과일과 각종야채를 3년간 발효시킨 타하라 효소액만을 마신다. 이는 지친 위를 쉬게 하고 몸속에 쌓인 안 좋은 독소와 숙변을 모두 제거해 체질개선과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그 후 2주간의 회복기에는 절식기 동안 휴식을 충분히 취한 위가 부담이 가지 않게 신체 밸런스를 맞추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과 지방이 부드러워져 셀룰라이트가 제거되고, 이 때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이 자리 잡아서 균형 잡힌 몸매로 체형교정이 가능해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신체 밸런스까지 맞추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눈길을 받고 있다.

<도움말= 한의학 박사 구자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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