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삼익악기, 사드 우려속 견조한 중국 피아노 사업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02 07:42 KRD7
#삼익악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익악기(002450)의 주가는 2015년 고점인 6420원 이후 약 70%가 하락했다.

주가하락의 주 원인은 2015년 진출한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의 수익성 훼손 가능성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 피아노사업 부진 가능성으로 예상된다.

우려와는 달리 중국피아노 사업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G03-8236672469

물론 ‘삼익’브랜드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고성장은 정체됐으나 매출 비중이 높은 ‘Seiler’브랜드(독일)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했다.

최근 한·중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서 중국법인 성장세는 재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익악기는 올해 면세점 사업부에서 약 105억원의 영업적자가 전망된다. 그러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개장하면서 임대료 할인이 예상되며 현재 추가적인 임대료 할인 소송을 제기 중이다.

정규봉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면세점 사업의 적자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 약 280억원을 투자하여 인수한 열병합발전소 수완에너지는 매년 3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되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