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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日 도쿄에 해외 법인 설립…퍼블리싱 사업 구축나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31 19: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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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일본 도쿄에 100% 자회사 형태의 해외 법인인 데브시스터즈 재팬을 설립했다.

그간 자사 개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직접 추진해온 데브시스터즈가 글로벌 빅 마켓인 일본을 중심으로 현지 유저의 니즈에 맞춰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인 설립을 최종 결정했다.

데브시스터즈 재팬은 데브시스터즈가 해외에 설립한 첫 회사로 현지 대표로는 전 일본 라인 본사에서 게임사업부를 이끌었던 김희빈 부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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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빈 대표는 아바타 애플리케이션 라인 플레이의 제작 및 글로벌 사업과 농장경영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라인 브라운팜’의 일본 출시 등을 이끌었던 인물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우선 해당 법인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을 일본 시장에 맞게 현지화하고 게임 운영 및 마케팅, 고객 관리 등 일본 서비스 전반을 진행하며 퍼블리싱 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 재팬의 김희빈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우수한 게임을 발굴하고 제작사들과의 직접 제휴 및 협업을 추진하는 등 현지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엔플과 함께 전략배틀게임 ‘쿠키런: 쿠키워즈(가칭)’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 CBT(비공개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쿠키런 기반의 퍼즐게임 및 RPG(롤플레잉게임)와 쿠키런 IP 외 별도 신작으로 MOSNG, RPG, 전략대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까지 총 8종의 개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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