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과도한 두피열, 두피 사막화 초래 ‘열성탈모’ 진행시켜

NSP통신, DIPTS, 2010-09-29 12:31 KRD2
#발머스
NSP통신-▲윤영준 원장
▲윤영준 원장

[서울=DIP통신]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지만 이택근(남·45·가명) 씨의 두피는 아직도 후끈후끈하기만 하다. 더위에 더욱 상태가 악화되는 열성탈모를 앓고 있는 이씨는 늘 두피에 열이 올라 항상 부위가 뜨겁고 붉어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한시름 놓나 보다 했지만 가을에 접어든 지금도 여전히 탈모가 진행돼 이씨는 괴롭기만 하다.

윤영준 한의원 원장은 “두피의 같은 부위가 계속 뜨겁게 유지되면 그 부위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며 “계속해서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면 정수리의 머리카락은 모두 빠져버리고, 두피가 반들반들 하게 될 뿐 아니라 차후에는 이마라인의 머리카락도 빠져 M자형 탈모도 같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열성탈모는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G03-8236672469

남성은 양(陽)적인 성향으로 많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소모시킴으로써 여성보다 체열이 많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내다 보면 몸에 누적된 열은 머리에 모이게 되고 누적된 열은 다시 열 조절 기능을 악화시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면 마침내 체열이상이 체질화돼 열성탈모가 발현하는 것이라는게 윤 원장의 설명.

그는 “이밖에도 과식도 열을 만드는 식습관이며, 부족한 수면과 운동 부족 역시 신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체열을 누적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두피 열은 두피 사막화를 가져오는 원인이다’고 지적하는 윤영준 원장은 “몸에서 올라오는 열과 뇌에서 생성되는 과도한 열이 발생하게 되면 열의 특성상 몸의 상부인 머리로 올라오게 되는데, 두피에 열이 축적되면서 열을 발산하기 위해 모공이 벌어지고 모근을 잡는 힘이 약해지면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체질상 두피에 지나치게 열 발생이 많다면 한방 탕약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체열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윤 원장은 “신장의 기능을 살리는 탕약 등의 치료를 통해 수승화강을 살려 두피에 열을 내려줌으로써 탈모 치료에 좋은 두피환경을 만들어주고 신체 전반의 균형을 이끌어내는 약재를 사용해 호르몬을 안정시켜 모근 조로화 현상을 막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빠른 내원이 치료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초로 한 참고자료입니다. 본 내용은 본 지 편집방향과 관련이 없습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