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가을이 되면 넘치는 식욕 탓에 일년 내내 피 땀 흘려 노력한 다이어트는 어느 새 뒷전이고 소홀해지기 일쑤다. 왜 가을만 되면 다른 때보다 식욕이 넘쳐나는 걸까.
인체는 날씨가 서늘해지고 체온이 떨어지게 되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열을 발생시키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에너지가 빠르게 소비되면서 식욕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배가 고파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인천 아이윌클리닉 최홍기 원장은 “가을철에는 여름 때보다 체온이 감소해 포만감을 느끼는 포만중추가 자극을 덜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더운 여름과 비교해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섭식중추가 자극을 받는 것도 원인”이라 전했다.
◆ 늘어가는 ‘몸무게’보다 더욱 무서운 건 쌓이는 ‘군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주된 원인은 늘어가는 몸무게를 감량하겠다는 목적도 있지만 최근의 다이어트 추세는 몸무게 감량 보다는 몸매관리를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여성들에게는 옷맵시를 망치는 군살의 존재를 하루 빨리 제거하기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단식을 하는 등의 극약 처방을 내려 보아도 오랫 동안 쌓인 군살들은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몸무게를 줄이는 일보다도 군살을 빼는 것이 더욱 힘든 경우가 많다는 것.
최 원장은 “군살은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에 뭉쳐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만으로는 제거하기가 어렵다”며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섬유화가 진행되고 딱딱해져 제거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고 전했다.
몸매에 대한 노력과 투자가 과거 보다 적극적인 이들이 늘게 되면서 전문적인 시술의 도움을 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최근 병원에서 군살을 제거하고 몸매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는 PPC가 있다.
PPC는 간단한 약물주사만으로 국소부위에 뭉친 지방을 파괴하고 녹여 체외로 배출해주는 비수술적 체형교정 방법 중 하나로서, 특히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적 방법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방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PPC주사 원리는 지방 층의 지방세포의 결합을 분리한 후 세포벽을 깨뜨리고 녹인 다음 림프관을 통하여 직접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기존 지방분해주사 시술들과는 달리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 파괴하므로 요요 현상을 줄인다.
PPC의 효과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고주파 시술이 병행되기도 한다.
바디전용 고주파 시술을 병행하는 엑센트PPC시술은 뭉친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지방이 파괴되고 빠져 나간 후 겪게 될 수 있는 피부탄력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게 최 원장의 설명이다.
최 원장은 PPC 시술에 대해 “체중을 감량하는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잘 빠지지 않는 부분적인 군살을 제거하고 전체적인 몸매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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