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무배당 100세시대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무배당 100세시대 간편건강보험 상품은 계약전 알릴 의무사항을 간소화 한 간편고지 상품으로 건강과 관련된 알릴 의무 3가지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본형을 선택할 경우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과 사망 중 가장 먼저 발생하는 사유에 대해 최초 1회에 한해 갱신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의료보장형을 선택할 경우 기본형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사망을 제외한 3대질병에 대해 의료비 보장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주계약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령자를 위한 ‘헬스케어 실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기적인 안부전화로 안부 확인과 필요 시 진료예약,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입자의 상황에 맞게 보장을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특약을 제공한다. 재해골절특약, 정기특약, 입원특약, 수술특약, 암입원특약, 암수술특약 등 필요에 따라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주계약 및 일부 특약은 해지환급금을 조정한 무해지환급형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늘어나는 기대수명에 따라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와 유병자의 보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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