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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3분기 건설부문 증익 시작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0 07:17 KRD7
#현대산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산업(01263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100억원으로 전년비 2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6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흐름은 주택자체부문의 매출감소세 지속(-11.6% YoY)에도 불구 주택도급 부문의 매출증가세(+51.7% YoY) 영향으로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비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연결대상법인인 현대EP, 아이파크몰, 영창뮤직 등의 경우 아이파크몰의 실적은 증익지속, 현대EP는 감익지속이다. 연결대상 법인의 실적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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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대책을 통해 분양가 상한제 규제가 시행 임박했다. 분양가상한제는 일종의 ‘원가판매제’로 택지를 싸게 매입한 시행사라 하더라도 분양가상한제 하에서 시가판매를 통한 시행마진 확보가 막히게 된다.

물론 토지가격의 재평가(감정평가) 등을 통해서 일정부분 마진을 확보할 수 있겠지만 원가연동 판매방식은 시행사에 크리티컬하다.

이에 분양가상한제 규제 발표 이후 현대산업 주가도 지속해서 약세였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말기준의 순현금 약 4500억원과 서울의 광운대 복합개발 및 부울경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토대로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도급 1조원)을 수주하는 등 주택도급에서의 매출과 이익을 견인할 체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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