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지난 25일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K-에너지 스타트업인 ‘엠텍정보기술’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인 ‘HK에너지’, ‘누리텔레콤’, ‘새하정보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엠텍정보기술은 올해 6월 제2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친환경 자동차에 장착된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이용해 에너지 네트워크가 가능한 V2X V2X (Vehicle to X, V2L, V2S, V2H) 등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가정용(V2H)이나 그리드망 (V2G) 등으로 전송하는 기술용 인버터를 개발 중에 있다.
HK에너지는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하여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ESS 개발 기업으로 최근 1.37MWh 태양광 연계 ESS 개발에서 설치운영까지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누리텔레콤은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나주 혁신산단에 위치하여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스마트그리드용 모뎀, 전력량계를 개발 및 생산 중에 있다.
조환익 사장은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방문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한전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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