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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미국 시카고에 오픈된 ‘아미치0.3’ 시카고점

[서울=DIP통신]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피부관리전문샵과 두피·탈모전문관리샵이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두가지 사업을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전문관리샵은 그 인기가 더하다.

업계에 따르면 탈모를 겪고 있는 연령대가 40~50대에서 20~30대까지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두피·탈모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샵의 창업이 최근들어 부쩍 늘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성공을 위해 두피·탈모관리샵을 창업하고자 한다면 몇가지 사항들을 꼼꼼이 챙겨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지적사항을 보면, 본사가 탈모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인지, 오랜 노하우와 함께 임상자료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지, 본사와의 의견소통은 원활한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야 하며, 상권 또한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최근 이같은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탈모관리 전문업체 중 한 곳인 다모생활건강(대표 유광석)의 ‘아미치0.3’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2년 탈모관리 연구소를 설립해 19년간의 연구를 지속해 온 다모는 2만여 건이 넘는 탈모예방 및 치료 임상결과를 보유한 전문업체다.

다모가 론칭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미치0.3’은 2004년 식약청에 의약외품으로 정식허가를 받은 탈모예방 토닉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발모촉진 조성물 특허를 획득해 2006년부터 국내는 물론 미국까지 두피·탈모관리샵을 진출시켜 이들 제품을 이용한 관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미치0.3’은 미국내 뉴욕 시카고 미시간 버지니아 LA에 8개, 국내에서는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17개의 전문샵을 구축해 놓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다모메디칼을 설립해 병원에 탈모 제품을 공급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에 두피케어전문 제품인 스캘프샴푸 수출의 물꼬를 텄다.

현재는 제품 생산 판매에서부터 관리, 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모발이식수술까지 탈모와 관련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국내 몇 안되는 두피·탈모전문관리샵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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