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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라디오 방송을 통한 재테크 강연을 가졌다.

2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개그맨 출신 교수인 권영찬은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KBS1 라디오( 97.3MHz)의 ‘경제투데이’에서 ‘투자패턴을 알면 재테크 달인이 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선보였다.

‘투자심리만 알면 나도 투자의 달인’이라는 코너로 마련된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5회 머니톡콘서트’에 투자심리전문가로 초빙된 권영찬의 강연 내용을 소개했다.

권영찬은 특히 이번 강연에서 실전투자했던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을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투자는 자신의 투자성향을 알고 진행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내게 맞지 않는 투자는 손해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재테크는 여유를 가지고 투자를 진행해야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며 “성공적인 재테크 노하우란 바로 여력이 있는 돈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하며,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전해 청취자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다양한 방송활동 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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