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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단체사진 (삼성물산)

(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삼성물산은 지난 14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추석 직거래 장터를 열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는 건설·상사·리조트 부문의 자매마을 5곳과 판교 본사에서 판매 전시를 진행한다.

상사부문은 지난 19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23종을 판매하고 있다. 첫날에는 잠실 본사에서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26일까지 전시해 임직원들이 질 좋은 농산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조트부문은 자매마을인 홍천 바회마을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2일에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지원센터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자매마을에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충북 보은과 강원 홍천의 자매마을에서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 공원 조성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33개 사내봉사단에게는 태안 자매마을의 특산물인 건어물 세트 1600kg을 부식으로 지원했다.

상사부문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자매마을을 방문해 수확기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별로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농산품 수확, 농기구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조트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4일 홍천 바회마을을 찾아 감자, 더덕 등 지역 특산품 수확을 도왔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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