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매출액은 61조2000억원(YoY +28%, QoQ +0%), 영업이익은 14조5000억원(YoY +179%, QoQ +3%)으로 전망된다.
DRAM과 NAND 모두 IT제품 성수기 진입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며 당초 예상보다 가격도 견조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65조5000억원(YoY +23%, QoQ +7%), 영업이익은 15조7000원(YoY +68%, QoQ +7%)으로 최대 실적을 재차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는 세트업체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부품 사업의 실적이 부진한 것이 일반적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반도체의 양호한 업황이 지속되고 Flexible OLED의 수율 안정화와 공급 본격화가 이루어져 전분기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5%, 3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실적 견인은 2018년에도 지속될 것이며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2%,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