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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텃밭프로젝트 개장식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19 15: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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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가천대 텃밭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화분에 꽃을 심고 있는 모습. (가천대학교)
가천대 텃밭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화분에 꽃을 심고 있는 모습. (가천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8일 대학 한의과대학 앞 스탠드 및 경작지에서 2학기 텃밭프로젝트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 배추 등 가을 채소류와 국화, 크로톤, 안젤로니아, 아펜드라, 소국, 익소라, 남천 등 가을꽃을 직접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텃밭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의미를 심어주고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교육부 학부교육 선도대학육성사업(ACE+)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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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신청하는 등 텃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가천대는 프로젝트 신청자 중 식물에 대한 애정과 식물 재배 경험, 팀 구성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70여 명을 선정했다.

지난 15일 ‘녹색치유(GREEN CARE)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안제준 국제원예프로그램연구회 회장의 특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식물 가꾸기의 효과를 미리 배웠으며 이날 직접 몸을 움직이며 식물을 심으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했다.

이채영(20.여)씨는 “마음에 맞는 조원들과 함께 텃밭 공동육아를 함으로써 친구 간의 우정과 배려,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배우고 직접 가꾸는 식물을 보며 바쁜 대학생활 중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생명과나눔센터(센터장 홍을표)는 앞으로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와 관련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그간의 텃밭프로그램의 성과를 자료로 만들어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캠퍼스 생태공동체 형성을 이루기 위한 학습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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