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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이엔지생명(079440)은 5년전에는 삼성생명 대비 15% 수준이었던 수입 보험료는 18%를 넘어섰고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보장성수입보험료도 지난해 이후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효율지표도 대형사보다 양호하다.
K-ICS라는 글로벌 기준에 준하는 새로운 자본적정성 도입으로 인해 국내 보험사들의 배당성향은 글로벌 수준인 50%에 그게 못미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유럽계보험사의 자회사로 글로벌기준의 리스크관리를 시행해온 동사의 경우 새로운 자본적정성 규제가 도입되더라도 설혹 잉여자본은 없을 지라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건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익의 증가에 따라 배당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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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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