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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국내 에스테틱 전문업체가 운영중인 피부케어 관리 프로그램이 해외로 첫 수출될 전망이다.

에스테틱 업체인 본에스티스(대표 한도숙)는 지난 19일 일본의 한 피부케어협회와 MOU를 맺고, 오는 9월 8일 협상단을 파견해 수출에 대한 규모 및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해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2일 일본의 한 피부케어협회가 본에스티스에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을 일본에 독점 공급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과 함께 직접 샵을 방문, 파티테라피를 체험해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협상에 들어가 이뤄지게 됐다.

본에스티스의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케어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한도숙 대표가 22년간의 피부케어 경험과 노하우를 집결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것으로 빛에너지와 함께 허브와 칼라케어를 통해 스킨케어는 물론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도와 피부트러블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테라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파이테라피는 ▲클렌징 후 토너배포(피부 PH밸런스 유지) ▲안티에이징크림(리셀:자연성분의 성형크림) 얼굴 도포 ▲수분에센스 도포 ▲피부용 기계관리 ▲콜라겐크림 도포 ▲파이테라피 칼라제품 이용 관리(메인프로그램) ▲콜라겐마사지(건갑거근, 후두근, 흉쇄유돌근, 교근, 저작근 뒷목에서 유양돌기와 추마근 부위) ▲콜라겐 거품에센스 ▲팩관리(피부타입별) ▲테라피관리(빛 에너지 이용) ▲3종 크림 관리(리셀, 수분, 영양) 순으로 총 11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에서 쓰이는 주 재료인 리셀은 바르는 V라인 천연성분의 성형크림으로 지난 2006년 일본에서 개최된 전세계 안티에이징 국제심포지엄에서 ‘AISET’ 그랑프리를 수상한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한 대표는 “앞으로 본계약이 체결되면 일본 전역에서도 한국의 에스테틱 전문 관리 프로그램중 하나인 파이테라피를 즐길 수 있게될 것”이라며 “기존에는 해외 유명 피부케어 프로그램이 수입돼 왔지만 이번 MOU 체결에 이어 본계약이 완료되면 국내 피부관리 프로그램이 해외에 수출되는 첫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총 11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파이테라피 프로그램에 사용될 본에스티스의 안티에이징을 비롯한 제품들도 함께 수출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현재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에서 유명한 피부케어전문점으로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케어 비만케어, 리프팅케어와 얼굴축소케어, 여드름케어, 산전산후케어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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