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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하나투어 (039130)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32억원(+27.5% YoY)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국내 별도 142억원, 면세점 -61억원, 일본 46억원, 기타 5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2018년의 출국자의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 4개 분기 하나투어 송출객 성장률 평균 +14%로 예상된다.
면세점 구조조정으로 적자 감소는 2분기 -97억, 3분기 -61억, 4분기 -32억, 2018년 1분기 -29억, 2018년 2분기 -20억, 2018년 3분기 -12억원으로 예상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출국자 증가로 올해 별도 영업이익은 +61.4% YoY 성장이 전망된다”며 “3분기부터 면세점 영업적자 축소 본격화와 올해 일본 자회사 실적 +17% YoY 개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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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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