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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스마트워치 활용 신변보호 훈련 실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12 12: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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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문제점 개선

NSP통신-분당경찰서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구조요청으로 신변 보호자를 보호하고 검인을 검거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분당경찰서)
분당경찰서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구조요청으로 신변 보호자를 보호하고 검인을 검거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분당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는 11일 스마트워치(위치정보확인장치)를 활용해 실제 발생할 신변보호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2상황실·여성청소년과·형사·지구대(파출소) 등 기능간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부산에서 신변보호 받던 여성이 전 동거남으로부터 피살된 사건 관련 ‘전 동거남이 신변보호 요청한 피해자의 주거지와 직장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위협해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편 스마트워치는 경찰청에서 지급한 신변보호용 웨어러블 기기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SOS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과 보호자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현 위치를 전송하는 기기로써 현재 분당관내에는 4명이 신변보호요청을 해 스마트워치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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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 서장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신고접수부터 위치확인-초동조치-범인추적-검거 등 단계별로 점검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감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골든타임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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