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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라오스에 적정기술을 심다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7-09-07 09:32 KRD7
#건양대 #라오스 #아카데미 #적정기술
NSP통신-▲ 라오스 적정기술 캡스톤디자인 아카데미 단체사진 (건양대)
▲ 라오스 적정기술 캡스톤디자인 아카데미 단체사진 (건양대)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조용석)는 지난달 7일부터 19일까지 12박13일간의 제3회 라오스 적정기술 캡스톤디자인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정기술 아카데미는 올해 3회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 2회에 제작된 제품들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제9회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각 금상과 동상, 대상(장관상)과 은상을 수상할 정도로 적정기술에 특성화돼 있다.

이번 라오스에는 인솔교수 2명, 직원1명 건양대학교 학생(공대계열) 16명으로 구성된 적정기술팀이 파견돼 라오스 반빠꾸앙 마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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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라오스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주민 인터뷰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필요한 적정기술 제품을 설계하여 마을에 설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의 다양한 제품 중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약품 보관함은 현지에서 보관이 어려운 약품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적정기술 아카데미를 진행하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7 Design Thinking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자인사고 리서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속적으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기 위해 개인 및 연구실 단위의 체계적인 아이템 관리 및 제작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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