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리가 흔히 먹는 계란은 무엇으로 먹을까? 영양 아니면 맛?
부모들은 당연히 영양으로 자녀들에게 먹인다. 물론 성인이 돼서도 계란은 꾸준하게 먹게된다.
그러나 막상 계란에 대한 상식은 부족하다. 대형할인마트에서 소비자에게 계란을 왜 드시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먹으면 좋다는 말을 들어서 먹는다’라는 말이 대부분이다.
계란의 영양분의 효과는 바로 면역체계 개선과 세포보호, 피부보호 등이다. 흔히 모유를 먹으면 면역력이 일반 우유보다 몇 배나 많다는 이야기를 한다.
역시 계란에도 면역력, 세포보호, 피부보호까지 해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영양분의 충분한 효과를 본다. 또한 일반 상식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는 계란 노란자의 색도 바로 ‘카로티노이드’ 성분 때문에 노란색을 띈다.
계란 관련 정보알리미 사이트인 옐로에그닷컴의 관계자는 “계란은 후라이드로도 먹고, 찜, 계란말이, 라면속, 부침 등 먹거리 전반에 쓰이고 있다”면서 “그 만큼 여러 음식과 궁합도 잘 맞고 영양소가 뜸뿍 담겨져 있어 소비촉진이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의 계란(달걀)에 대한 전문지식과 요리법 상식 등을 전달하는 옐로에그닷컴(www.yellow-egg.com)은 신선한 계란 감별법, 유효기간은 물론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으로 계란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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