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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오는 9월 2일 시당 대강당에서 2018 ‘지방선거’ 전략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사공정규 위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운영·상무위원, 120명의 협력위원, 80명의 청년위원 등 핵심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와 전체토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결의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각 핵심당원들은 9개월 남은 2018 지방선거 전략 수립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 논의 논의할 예정이다.

사공정규 위원장은 “실천적 중도개혁정당으로 정체성을 분명히하고, 당원들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당원정당, 청년당원들이 참여하는 젊은 정당, 국민의 민생을 돌보고 그에 맞는 정책을 펼치는 민생정책정당, 17개 시도당의 활성화를 통한 분권정당을 표방한 안철수 대표의 철학에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젊고 도덕적이고 개혁적인 20~30대를 과감하게 공천하는 획기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 실제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아온 인재들을 발굴해서 가능한한 조기에 후보자를 확정하고 준비해야 시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총선과 대선에서도 승리해 국민의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수권 능력이 있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을 대구에서부터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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