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아이톡시↓
[서울=DIP통신] 최근 들어 유전적 요인이라고 믿어왔던 탈모가 환경문제와 함께 극심한 사회성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이같은 요인으로 과거 4050세대의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되던 탈모가 2030세대로 연령이 낮아지면서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나타나고 있어 심각성이 크다.
모발이식 전문의인 오준규 박사는 “요즘 유전적요인과 함께 주위 환경으로 인한 비유전적요인 등으로 탈모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며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은 한참 진행된 뒤에나 상담을 의뢰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본인이 자각을 하거나 주위로부터 머리숱이 적어보인다고 이야기를 듣는 탈모초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해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기간 단축과 비용등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만약 시기를 놓쳤다면 최선책으로 자가 모발이식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지만, 이전에 탈모의 징후가 보인다고 느껴질 때 미리 병원을 찾아 치료나 꾸준한 모발 관리를 받는다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